옻 올랐을때 증상 응급처치 약 치료법 15가지

옻 올랐을때 증상 응급처치 약 치료법 15가지

등산이나 야외 활동을 하다 보면 옻나무와 접촉을 하게 되면서 옻이 올라서 고생하시는 수가 있습니다. 또한 옻삼계탕 등 옻이 들어간 음식을 먹게되는 경우에도 가려움과 붓기 등으로 힘든 시간을 경험할 수도 있습니다. 옻 알레르기가 없는 사람들은 아무런 상관이 없지만 많이 타시는 분들은 옻 올랐을 때 증상에 대해 정말로 힘듭니다. 그래서 오늘은 옻 올랐을때 증상과 옻 올랐을때 응급처치, 약 치료법, 민간요법에는 뭐가있는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옻나무나 넝쿨 옻나무 등에 잘못 걸리는 날엔 하루를 망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독이 있는 잎, 줄기, 뿌리가 적어도 1-3주까지 지속될 수 있는 가려움증을 유발하기 때문입니다. 옻을 100% 치유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시간 뿐이지만 통증과 가려움증을 완화해주는 방법들이 있으니 참고해야 합니다.

옻 올랐을때 증상

옻이 피부에 닿거나 옻이 들어간 음식을 먹었을때 민감한 사람은 몇 일후 가렵거나 따가운 증상이 나타납니다. 옻에 걸리면 땀띠처럼 붉게 솟아오르는 부분도 있고 반점처럼 나타나기도 합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증상이 심해지고 더 퍼져나갑니다.

 

 

 

 

 

호흡증상은 사망으로 연결되어지는 것이기 때문에 조심과 적절한 조치가 필요합니다. 일반적인 경우는 몇 일 정도만 지나면 끝이나지만 체질이나 관리상태에 따라서는 2주까지 가는 경우도 있어요. 자세한 것은 아래 참고해야 합니다. 이런 증상은 접촉이나 음식물을 섭취하고 나서 바로 나타나는 경우도 있지만 몇 일 지나고 나서 나타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병원을 방문하셔서 해결하던지 전문약을 섭취해야 합니다. 민간요법 등의 방법으로 빨리 해결하는 것은 급하게 해결해야 할때는 좋습니다. 너무 힘든 순간이 지속되어지면서 일상적 생활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하기 때문입니다.

 

 

 

 

 

옻 올랐을때 응급처치 약 치료법

1. 옷을 벗고 세척한다.

옷을 벗고 세척을 하는게 우선입니다. 옻에 닿은 옷가지는 모두 벗어 비닐 백에 담고 가능한 빨리 다른 옷과는 별개로 빨래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2. 쌀막거리, 참기름, 들기름 섞어서 마시기

한방에서 전해내려오는 방법에 의하면 참기름 1스푼, 들기름 1스푼을 쌀막걸리 1/3에 타서 마시면 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 방법은 술이 포함되는 것이기 때문에 미성년자는 어른들의 보호아래 적용하시길 바랍니다.

3.알코올로 소독한다.

옻의 독을 알코올로 문지르며 소독해 독이 피부에 흡수되어 점점 스며드는 것을 막는다고 합니다. 옻 올랐을때 증상에 대한 응급처치 방법으로 당장 좋아지지는 않지만 독이 스며들어 깊이 흡수되는 것을 막습니다. 소독 후 약을 구매해 복용하거나 연고를 발라줘야 합니다.

4. 찬 물로 해당 부위를 씻어내고 긁지 않는다.

뜨거운 물이나 따뜻한 물은 절대 금지입니다. 오히려 모공을 열어 옻이 더 퍼지게 하는 역할을 하므로 차갑고 흐르는 물에 10-15분 간 계속 씻어냅니다. 붉게 오르는 반점은 전염성은 없지만 자꾸 긁으면 피부 장벽을 무너뜨려 박테리아가 상처 속으로 들어오게 할 수도 있습니다. 옻 올랐을때 증상으로 물집이 잡혔다면 건들지 말고 심지어 물집이 터져도 손을 대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해당 부위를 밴드나 붕대로 보호해 잠결이나 무의식적으로 긁지 않도록 합니다.

 

5. 국소 부위 연고나 로션을 바른다.

 

칼라민 로션이나 캡 사이신 크림 혹은 히드로코르티손 등 피부염,관절염 치료제에 쓰이는 부신 피질 호르몬의 하나인크림을 이용해 가려움증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옻 식물에 닿자마자 바르는 것이 아니라 하루쯤 지나 가렵기 시작하면 바릅니다. 캡 사이신 크림은 대부분 약국에서 관절염 통증을 완화하는데 쓰이는 크림이며 처음에는 화끈거리지만 몇 시간 안에 가려움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어 좋습니다.

6. 머구잎 이용하기

입맛을 돋우는 데에 좋은 쌈재료로 사용되는 머구잎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싱싱한 머구잎을 갈아서 생즙을 내서 환부 부위에 발라주면 됩니다. 그리고 머구잎을 달인 물을 드시게 하면 됩니다.

7. 항히스타민제(알레르기 치료제)를 복용한다.

항히스타민제는 알레르기를 치료하는 데 쓰이는약물로 옻이 올랐을 때 알레르기 반응을 보인다면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벼운 통증이 있을 때 효과가 좋고 자기 전 복용하면 졸리게 유도하여 숙면을 취하게 돕습니다. 다만 항히스타민제는 복용하는 것은 좋으나 크림으로 된 연고 등을 옻 알레르기 부위에 바르면 더 심해질 수 있으므로 자제해야 합니다.

8. 도토리 추출물이 효과적이다.

도토리를 으깨어서 물에 푹 끓인 후에 식혀 줍니다. 도토리를 으깨어 물에 끓인 후 도토리는 건져내고 끓인 물을 식혀 수건이나 면 소재의 천에 적신 것을 반점이 생긴 부위에 닦아내고 대고 있어야 합니다. 이것의 효과를 과학적으로 증명한 연구는 아직 없지만 옻의 가려움증을 해소하는 대 효과가 훨씬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9. 베이킹 소다와 물을 3:1로 섞은 것을 바른다.

이 반죽을 옻이 오른 부위에 발라주고 마르길 기다립니다. 발라서 떨어지게 하는 것을 몇 시간 마다 반복해 주면 물집을 치료하는데 효과적입니다.

10. 사과식초와 물 이용하기

사과식초와 물을 1대1로 섞어서 전용약을 만들어서 사용하면 됩니다. 희석한 것을 환부 부위에 문질려 주거나 수시로 닦아내는 방법으로 하시면 됩니다. 이 방법은 생활속에 있는 재료들을 이용하여 옻 올랐을떄 증상을 치료하는 방법이기 때문에 기억해 두셨다가 사용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 외에도 다양한 방법들이 있으니까 인터넷 등의 정보를 참고하시기 바합니다. 옻과의 직접, 간접적인 접촉이 있어서 힘드신다면 약국이나 병원 방문으로 해결하시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11. 유제품을 이용한다.

유제품 알레르기가 없다면 버터밀크나 요거트를 사용해 해당 부위에 발라줍니다. 유제품 속의 단백질이 물집을 치료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12. 티백을 사용한다.

욕조에 물을 채우고 10-15개의 티백을 우려냅니다. 이 때 카모마일 티를 사용하면 카모마일의 소염 작용 효과를 볼 수 있어 더 좋습니다. 20분간 차를 우려낸 욕조 물에 몸을 담그면 가려움증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진하고 강한 찻잎의 티백을 몇 시간 동안 옻이 오른 부위에 대고 있어도 좋습니다.

 

13. 사과 식초로 헹군다.

 

사과 식초는 다양한 효능과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는데 그 중에 하나가 옻이 올랐을 때 가라앉히는 데 도움이 되는 것이라고 합니다. 탈지면이나 솜에 사과 식초를 묻혀 대고 있거나 식초와 물을 1:1로 섞은 희석액으로 해당 부위를 헹궈냅니다.

14. 알로에 베라를 바른다.

알로에 베라는 선인장과 유사한 식물로 잎에서 차가운 겔이 나옵니다. 이것을 옻이 오른 부위에 바르거나 시중에 판매되는 알로에 베라 제품을 발라도 좋습니다. 제품을 구입할 때에는 알로에 베라의 함유가 90% 이상인 것으로 구매해야 합니다.

15. 찬 커피를 묻힌다.

남은 커피가 있다면 탈지면이나 깨끗한 솜에 묻혀 옻이 오른 부위에 대고 있으면 커피 속의 클로로겐산이 천연 소염 작용을 해 좋다고 합니다. 만약 아직 커피 온도가 따듯하다면 충분히 식힌 후 사용해야 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옻 올랐을때 알레르기 증상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응급처치에 대한 다양한 방법을 참고해주시면 되겠습니다. 가장 정확한 치료는 병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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