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트체리 효능 9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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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음식&건강

타트체리 효능 9가지

by .,..,. 2020. 5. 28.

몸 속 염증 잡는 과일 타트 체리(Tart Cherry)

산화 음식을 먹으면 왜 좋을까요? 우리 몸에는 산소 중 일부가 산화되면서 생긴 활성산소가 가득합니다. 활성산소는 호흡이나 운동, 스트레스, 발암물질, 식품첨가물 등에 의해 생기는데 다른 세포를 공격해 각종 성인병 등을 유발시키게 됩니다. 이런 활성산소를 제거하려면 항산화 물질이 들어 있는 음식을 충분히 먹는 것이 좋습니다.  게다가 진한 붉은 색상을 띄는 체리는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항산화 물질이 풍부합니다. 항산화 성분인 안토시아닌은 세포의 손상을 막고 노화 예방에 도움을 주며, 씨를 뺀 체리 100g에는 최대 300mg의 안토시아닌이들어있습니다. 체리의 안토시아닌 성분을 더욱 활성화시키려면냉동 보관 후 먹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체리의 다양한 효능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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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트체리 효능과 관련된 진실을 꼭 알고싶어하는 분들이 많이 계실거라고 판단됩니다. 그럼 지금부터 타트체리 효능에 대한 진실을 아래에서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관련글] 타트체리 부작용 6가지

 

타트체리 효능 1. 심장질환 예방

그밖에도 타트 체리에는 수많은 폴리페놀 화합물이 함유되어 있어 심혈관계 질환의 위험을 낮추고 안토시아닌, 플라보노이드, 클로로겐산 등과 같은 항산화 물질이 장질환을 개선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타트 체리의 효능은 다수의 논문에 게재되면서 그 효능에 대한 연구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체리에 함유된 케르세틴과 안토시아닌은 혈액 중 유해 물질인 중금속이나 독니코틴 등에 흡착해 해독에 도움을 주고 LDL이라는 나쁜콜레스테롤의 산화를 방해함으로써 심장 질환의 위험을 감소시켜줍니다.

타트체리 효능 2. 암 예방

체리에는 페릴릴 알코올이 풍부해 전립선암은 물론 유방암, 난소암 등을 억제 효과를 낸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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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영동 세브란스병원 비뇨기과 연구결과에서도 페릴릴 알코올은 전립선암 환자의 암세포 성장을 억제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타트체리 효능 3. 체지방 감소

미시간 심혈관센터의 연구자료에 의하면 동일한 고지방 식단에서 타트 체리 파우더를 먹은 쥐는 먹지 않은 쥐보다 체중이나 체지방이 감소했다고밝혀진 바 있습니다

타트체리 효능 4. 치매 예방

체리의 안토시아닌은 풍부한 산화방지제로 뇌세포의 노화를 방지하고 학습 및 기억능력을 활성화시켜주는 기능을 합니다.

 

타트체리 효능 5. 관절염, 통풍 예방

체리는 관절염 및 통풍을 조절하는데 도움이 되는 항염증 특성을 가진 것으로 밝혀졌습니다.다. 2012년 오리건보건과학대학 연구원들의 연구결과에서도 통증과 장애를 일으키는 골관절염에 항산화 성분과 항염증 성질이 높은 타트 체리가 부작용 없이 통증과 염증을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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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타트 체리는 작년 국가대표 축구팀 선수들이 체리 주스 농축액을 즐겨 마시는 것이 화제가 되면서 운동선수들의 근육 손상과 근육 통증을 해소하고 근육 기능을 향상시키는 식품으로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올해 1월에 발표한 미국영양대학교저널에 소개된 연구논문에서도 타트체리 농축액은 낮은 혈당 지수, 항염증 및 항산화 용량, 혈류 개선 효과를 통해 지구력 운동 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류마티스 학회의 저널인 관절염&류마티즘에발표된 연구결과에 따르면 체리를 섭취한 통풍 환자는 그렇지 않은 환자에 비해 통풍위험이 35% 낮았습니다.

타트체리 효능 6. 당뇨 예방

체리는 포도 (46), 복숭아 (42), 자두 (39)보다 낮은 혈당 지수(22)를 가지고 있어 단 음식을 주의해야 하는 당뇨병환자들에게 좋은 과일입니다. 체리의 풍부한 식물성 스테롤은 혈액 속의 콜레스테롤 농도를 감소시켜 당뇨병 치료에 도움이 됩니다.

타트체리 효능 7. 통증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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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건 헬스 앤드 사이언스 대학교의 한 연구에 따르면 극도의 지구력을 필요로 하는 경기 전 일주일 동안 타르트 체리 주스를 마셨던 달리기선수는 다른 선수들에 비해 경기 후 통증을 덜 느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타트체리 효능 8. 염증 완화

코로나19 이후 염증성 질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염증은 건강한 세포가 어떤 자극이나, 세균, 이유를 알 수 없는 요인들로 인해 나타나는 생체반응으로 다양한 질병을 발생시키며 장기간 방치하면 만성질환으로 이어집니다. 요산이 쌓이면서 붓고 극심한 통증이 나타나는 통풍이나 관절에 이상이 생기는 관절염도 염증환에 해당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12년 26만 5065명이던 통풍환자는 2017년 37만 2710명으로 40% 가까이 늘었으며 궤양성 대장염과 크론병과 같은 염증성 장질환도 최근 4년간 33%가 늘었습니다. 서구화된 식습관과 스트레스, 불규칙적인 생활 리듬으로 나타나기 쉬운 염증의 치료방법으로 전문가들은 충분한 수면과 면역에 도움주는 항산화 식품의 섭취를 권하고 있다. 멜라토닌을 함유한 항산화 대표 과일은 체리이다. 진한 붉은색 체리는 단맛나는 스위트 체리와 신맛나는 타트 체리 두 종류가 있는데, 미국 미시간주에서 생산되는 몽 모랑시 타트 체리가 수면회복과 염증치료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주목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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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증치료에 도움되는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2014년 영국 노섬브리아 대학교 연구원들은 몽 모랑시 타트체리 농축액이 요산 활성화에 영향을 주고 통풍 관절염과 같은 병리학적 상태를 관리하는 데 유용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타트체리 효능 9. 수면 장애 완화

미국 타트체리는 미시간, 유타, 위스콘신, 워싱턴, 오레곤, 펜실베니아, 뉴욕 등 7 개 지역에서 생산되며 그중 75%가 미시간주에서 생산됩니다. 타트 체리의 멜라토닌 함량은 100g당 1346ng로 시금치에 비해 336배 브로컬리에 비해 32배 높고 항산화 물질인 베타카로틴과 비타민A는 포도에 비해 19배가 높습니다. 2012년 유럽영양저널에 소개된 연구자료에 따르면 타트체리 주스 농축액의 섭취는 건강한 남성과 여성의 수면 시간과 품질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난 바 있으며, 2018년 루이지애나 주립 대학에서 실시한 파일럿 연구 결과에서도 몽 모랑시 타트 체리 주스의 섭취가 수면 시간을 84분 연장하고 수면 효율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밝혀진바 있다.

 

여름이 수확철인 타트 체리는 쉽게 무르고 시큼하기 때문에 한국에서 생과로 먹긴 어렵습니다. 때문에 수확 즉시 가공하여 영양소가 그대로 살아있는 건조와 주스의 형태로 수입되며 전국 대형 할인마트와 백화점에서 판매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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