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가 늦어질때 원인5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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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음식&건강

생리가 늦어질때 원인5가지

by .,..,. 2020. 5. 13.

안녕하세요 북한딸기입니다. 아무래도 여자분들은 늦어지는 생리 때문에 스트레스 받으실 일 많을 것 같아요. 임신을 해서 혼자 감당할 일이 아니라도, 결국엔 자신의 몸에 아기가 생기는 거고 준비를하지 못한 임신은 당혹스럽습니다. 생리가 한 번 늦어지만 언제 터질지 모르기 때문에 생리 시기가 되면 좀 불안하기도 합니다.

사실 예정일 하루 전 부터 불안하기도 합니다. 생리가 제 시기에 나오면 좋을텐데 그게 마음대로 안 되니 불편한게 생리입니다. 급변하는 생활환경과 과도한 다이어트로 인해 많은 여성들이 호르몬 불균형에 시달리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여성들의 정서적 요인들은 호르몬, 생식기계, 자율신경계 등 인체 여러 가지 단위와 결합하여 다양한 질환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이러한 질환들은 생리통부터 시작해서 생리불순, 무월결, 부정출혈, 다낭성난소증후군, 자궁근종, 자궁선근증, 갱년기증후군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나타납니다.

 

생리 늦어질때

 

보통 생리 주기는 28일에서 35일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거기서 더 지나서 늦어지는건 몸에 뭔가 이상이 생겼다는 신호입니다. 여기서 '늦는다'라는 건 생리 예정일로부터 8일 이상 늦어졌을 때 '늦다'라고 봐도 됩니다. 일주일 정도는 이상이 없어도 늦어지는 일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무슨 이유 때문에 생리가 늦어지는지, 늦어지는 이유가 어떤 것들이 있는지 보려고 합니다. 물론 기본적으로 생리가 늦어질 때 체크해봐야하는 건 임신여부이지만 그런 가능성을 제외한 다른 원인들을 보겠습니다.

 

생리가 늦어지는 원인 : 1) 나이

생리를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은 여자분들이나 반대로 폐경기에 가까워진 여자분들은 호르몬이 일정하지 않게 때문에 생기 주기가 굉장히 불규칙합니다. 에스트로겐 수치에 변화가 생기는 것입니다. 그래서 평소와는 다르게 생리가 늦거나 빨리 시작하는 일이 생깁니다.

생리가 늦어지는 원인 : 2) 체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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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20대 때 극심한 다이어트로 단기간에 많은 살을 뺀 경우는 어느 순간부터 생리를 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를 방치하여 몇 년 가까이 무월경인 상태로 지내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다이어트를 혹독하게 해서 저체중이 될 경우 생리 불순이 생길 수 있습니다. 저체중이라고 하면 다들 빼쩍 마른 몸을 생각하게 되는데 그게 아니더라도 몸에 필요한 지방이 남아있지 않으면 별다른 이상이 없어도 몸이 아프고 체력도 떨어지고 호르몬 불균형도 생깁니다. 그래서 약간 살집있는 몸이 사실은 제일 건강한 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많은 젊은 여자분들이 의외로 저체중 때문에 몸이 안 좋은 경우가 많습니다. 심해질 경우 생리가 아예 멈추는 불상사가 생길수도 있으니 몸을 망치는 다이어트는 피해야합니다.

 

생리가 늦어지는 원인 : 3) 임신 초기 유산

임신되자마자 유산하는 경우에는 생리가 늦어지며 하혈 비슷하게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임신과 동시에 유산이 되면 임신이 됐었다는 사실 조차 모르기 때문에 왜 생리가 늦나 의아할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평소에 나오던 생리의 양보다 양이 많을 수 있습니다.

생리가 늦어지는 원인 : 4) 피임약

경구 피임약을 처음으로 복용하기 시작하거나 다른 약으로 바꿀 때 생리가 늦어질 수 있습니다. 피임약을 바꿀때는 같은 약이나, 성분이 거의 같은 약으로 바꿔야 합니다. 피임약의 역할은 생리주기를 바꾸고 방해하는 일이기 때문에 일시적으로 주기 변화가 생길 수 있습니다. 말그대로 일시적인 거기 때문에 실제 신체 호르몬 분비 능력과는 전혀 관계가 없다고 하니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생리가 늦어지는 원인 : 5) 스트레스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직장에서, 가족이나 연인, 친구와의 갈등은 스트레스를 피해갈 수 없게 만듭니다. 여성은 난포호르몬과 황체호르몬이라는 호르몬에 의해 생리가 조절됩니다. 하지만 스트레스가 쌓여서 두 호르몬을 제대로 컨트롤 하지 못하게 되면 생리가 늦어지게 됩니다. 또한 스트레스가 많이 쌓이면 생리통도 심해지게 됩니다. 가능한 스트레스가 쌓이지 않게 조심하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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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의 만병의 원인인 스트레스가 심한 경우에도 생리 주기가 바뀌고 늦질 수 있습니다. 가장 기본적인 건 역시 몸 전체가 건강해야 하는 것이기 때문에 먹는거, 운동하는거, 생활관리를 규칙적으로 할 수 있도록 돌봐야겠죠. 단순히 생리가 늦어지는게 아니라 2~3개월씩 없고 생리주기가 35일 이상씩 된다면그건 무조건 의사를 만나야 합니다. 여자분들은 생리주기로도 건강의 체크할 수 있으니 변화가 생길시에 꼭 생활과 건강 전반에 뭔가 이상이 생긴건 아닌지 신경써보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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