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정맥류 초기증상과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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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음식&건강

하지정맥류 초기증상과 치료

by .,..,. 2020. 5. 7.

안녕하세요 북한딸기입니다. 우리가 아는 하지정맥류는 하체부종과는 다르게 그 증상이 굉장히 다양합니다.

 

주관적 느낌을 말로 표현하는 과정에서 차이가 다양하기 때문에 더 다양하게 느껴 지기도 합니다. 여성분들은 하지정맥류에 대해서 들어보신 적 있을 겁니다. 특히 오랜 시간 서서 일하시는 분들은 하지정맥류초기증상에 대해서 알아둘 필요가 있습니다.

하지정맥류라고 하면 보통 혈관이 울퉁불퉁하게 튀어나와있는 증상을 떠올립니다. 실제로 하지정맥류 증상으로 다리 혈관이 돌출되는 증상이 있습니다. 필자의 지인분도 하지정맥류로 고생하던 모습이 떠오릅니다.

오늘은 하지정맥류 초기증상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를 참고해주세요.

 

 

하지정맥류 초기증상 1

종아리, 발가락에 쥐가 자주 난다

하지정맥류의 대표 증상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쥐가 나는' 증세를 말씀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다리에 쥐가 나는 이유는 일반적으로 젖산이나 암모니아가 근육세포내에 축적되어 농도가 올라갈 경우 근육경련이 일어나게 됩니다.

왜 하지정맥류가 있을 때 쥐가 많이 나는 걸까요?

 

바로 정맥혈의 정체, 저류가 원인입니다. 하지정맥류의 경우 늘어난 정맥혈관들로 인해 정맥혈의 저류와 정체가 지속되면서 급속히 젖산과 암모니아의 농도가 상승하여 근육 경련 즉, 쥐가 나는 것입니다.

 

하지정맥류 초기증상 2

다리가 저리다

다리의 ”쥐”에 이어 두번째로 많이 호소하는 증상입니다. 다리저림 증상을 갖고 계신분들은 가장 먼저 허리디스크를 의심하고 정형외과에서 진료를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처럼 하지정맥류의 저림 증상은 척추질환이나 기타 신경질환의 양상과 무척 비슷합니다.

증상이 나타나는 것에 대한 이유는 명확하게 밝혀진 것은 없습니다. 다만 늘어난 정맥혈관내에 혈액이 정체되어 혈관이 계속 확장되고 모세혈관투과성이 증대되어 하지의 정맥혈관 주변으로 만성적인 부종과 염증 반응이 일어나고 이 때문에 주변의 피부 감각신경이자극되어 저리다, 찌릿찌릿하다 등의 증세를느끼는 것입니다.

디스크질환이나 신경통의 증세는 활동 시 증상이 더 심해지는 경향이 있고 하지정맥류의 신경통 증세는 가만히 쉬거나 누워있으면 완화됩니다.

 

하지정맥류 초기증상 3

 

다리가 붓는다

하지정맥류는 혈관질환이자 혈액순환질환이기에 다리가 붓는 증상이 흔히 동반됩니다.

사실 중력을 받고 직립보행을 하는 우리의 특성상 몸의 아래로 혈류가 더 많이 갈 수 밖에 없는 구조이긴 합니다.

다리부종이 생기는 원인은 늘어난 정맥혈관으로 인해 만성적으로 혈액이 하지에 정체되기 때문입니다. 주변 조직에 수분이 축적되는 것이지요. 일반적으로 하지정맥류의 붓는 증상은 상체나 손, 얼굴은 붓지 않고 다리에만 나타납니다.

 

하지정맥류 초기증상 4

 

다리가 무겁다

하지정맥류는 다리가 붓는 증상과 유사한 개념입니다.

다리부종이 있다> 금방 피로감을 느낀다 > 만성적인 염증반응 > 다리의 통증이나 불편감

>다리가 무거운 증상도 낮에 움직이거나 운동을 하는 순간에는 증상을 크게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평소에 운동이나 활동들은 정상적으로 하는 분들이 많은 이유를 바로 여기에서 찾을 수있습니다. 움직일 때는 괜찮고 가만히 있으면 어딘가 불편하다” '걸을 때 더 무겁고 다리가 아파요' 라고 한다면 척추 또는 신경계의 증상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하지정맥류 초기증상 5

다리가 땅긴다

“다리가 땅겨요”라는 증상을 표현하는 환자들이 무조건 ‘근육통이나 신경계 원인이다’라고 생각했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하지정맥류 수술 후 증상이 사라지는 것을 보면서 다리가 땅기는 증상도 하지정맥류와 상당한 연관이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하지정맥류 초기증상 6

발바닥이 아파요, 열이 나요

족저근막염인줄 알고 충격파, 물리치료, 주사치료 등을 몇차례 받았지만 효과가 없었는데 하지정맥류 치료를 하고 바로 좋아지는 분들이 있습니다. 이런 허리통증이나 엉치와 관련된 증상은 정맥류 치료경험이 많은 경우가 아니면 모르는 분들이 더 많은 부분입니다. 소복재정맥의 또는 허벅지 뒤쪽으로 정맥류가 발생하여 좌골신경 주변을 둘러싸는 정맥류가 있는 경우 이를 치료하게 되면 엉치나 허리 쪽의 통증이 좋아집니다.


하지정맥류를 오래 방치한다면?​ 발목, 종아리하단에 낫지 않는 피부염 색이 까맣게 착색 되고 주변이 가려워지고 그 부위에 상처가 생기면 잘 낫지 않습니다. 대학병원 피부과를 가도 연고만 주고 바르면 잠깐은 괜찮아지지만 결국 다시 예전으로 돌아가게 됩니다. 피부염, 피부변색들은 하지정맥류를 치료하면 분명히 나아질 수 있는 합병증 증상입니다. 외관상 혈관이 딱히 보이지 않으면서도 복재정맥에 이상이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발전할 여지가 많이 남아있는

 

하지정맥류에 대한 정보는 아래를 참고해주세요.

결론적으로
하지정맥류는 다양한 증상이 있습니다. 개인에 따라 내릴 수 있는 판단 또한 다릅니다.
아직까지도 하지정맥류는 ‘증상이 없다, 그것 때문에 아프지는 않다’ 라고 말하는 의사들도 있습니다. 물론 증상이 없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하지정맥류의 발생이 증가하고 있고 질환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하지정맥류는 정말 다양한 증상들이 있고 이에 대한 연구와 치료방법들도 과거에 비해비약적으로 발전하는 단계입니다.

 

 

다리 피부 표면에 위치하고 있는 가느다란 정맥혈관들이 확장되면서 겉으로 변성될 경우 다리에 파란색 및 빨간색 거미줄 모양으로 실핏줄이 보이게 되고 시간이 지날수록 종아리뿐만 아니라 발목 부위에도 진행되어 나타나게 됩니다.

겉으로 보이는 질환이 아닌 하지 정맥류는 다리 몸속에서부터 발병하는 질환이기 때문에 초기에는 실핏줄 및 혈관이 도드라져 보이지 않는다고 자각증상이 있을 경우 하지 정맥류 혈관 초음파 검사를 해보시길 권유해드립니다.

 

 

하지정맥류의 일반적인 증상만 주의해야 하는 건 아닙니다. 하지정맥류는 다리 혈관에 압력이 팽창되는 것으로 돌출된 혈관뿐만 아니라 다리 통증이나 붓기도 동반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간혹 이러한 증상이 있어도 하지정맥류라 생각하지 못하고 파스나 마사지로만 통증 완화에만 집중하여 증상이 악화되는 경우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따라서 여성분들이라면 혹은 남성분들도 하지정맥류초기증상에 대해서 알아두고 증상이 있으시다면 지체하지 마시고 검사받으셔야 합니다. 하지정맥류는 혈액의 역류를 막아주는 판막의 이상으로 발생하게 됩니다. 따라서 마사지와 같은 관리만으로는 개선이 어렵고 문제가 된 혈관을 치료해야 합니다.

다리부종이나 통증, 그리고 혈관이 돌출되어 있거나 발에 이상한 감각이 지속적으로 느껴지신다면 병원에 내원해서 정밀한 검사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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