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천 딸 홍주은 이태원 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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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천 딸 홍주은 이태원 클럽

by .,..,. 2020. 5. 12.

홍석천 딸 홍주은

11일에 방송된 채널A '아이콘택트'에서는 홍석천의 딸 홍주은양이 아빠 홍석천을 눈맞춤 방으로 초대했다. 홍석천이 딸 홍주은을 눈맞춤방에서 마주했다. 이날 홍석천은 "내가 아이콘택트를 보면서 내가 누구랑 나갈 수 있을까 고민을 한 적이 있다"라고 말했다. 홍석천을 초대한 사람은 바로 홍석천의 딸 홍주은이었다. 딸은 "내가 제일 사랑하는 아빠인데 서운하고 섭섭한 게 있어서 아이컨택을 하러 왔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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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주은은 "아빠가 나에 대해 많은 부분을 모르는 것 같기도 하고 그런 부분을 생각하면 섭섭하고 서운하고 외롭기도 하다"라고 말했다. 홍석천은 누나의 딸이자 조카를 입양했던 배경에 대해 이야기했다. 홍석천은 "내 입장이 결혼을 해서 이루고 아이를 낳고 이런 욕심은 없는 사람이었다. 하지만 아이들에겐 보호자가 필요했다. 그래서 누나에게 애들은 내가 책임진다고 했다. 그래도 법적으로 내 밑에 둬야 부담이 없을거라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홍석천은 "딸 주은이가 중학교에 올라갈 때 서류에 싸인을 했다. 내가 기다렸다. 초등학교때 할 수 있었는데 친구들에게 놀림을 받을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 이씨에서 홍씨로 바꿔줘야 하는데 이주은 했던 친구들이 홍주은 하면 이상하니까 그 충격을 최소화해주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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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천은 "아이를 맡겠다고 했으니까 책임감이 생기더라"라며 "삼촌이 늘 이슈되는 사람이라 분명히 괴롭히는 친구들이 있을거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가까운 곳이라도 보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라고 말했다. 홍주은은 "유학을 가서 6년 정도 떨어져 있었다. 그만큼 대화를 할 시간이 없었다. 지금도 한국에 들어왔지만 아빠를 볼 시간이 별로 없다. 단 둘이 진지한 이야기를 해본 적이 없다"라고 말했다. 예능에서 홍석천과 딸 홍주은은 눈을 마주하고 평소에 하지 못했던 속내를 털어놨다. 

채널A의 신개념 침묵 예능 '아이콘택트'에 방송인 홍석천이 출연, 최근 힘들어진 외식 사업에 대한 속사정을 토로했다. 11일 방송될 채널A '아이콘택트'에는 방송인이자 외식 사업가로서 다양한 재능을 뽐내고 있는 홍석천이 눈맞춤 신청을 받고 등장한다. 그는 200여명의 직원들을 거느리고, 자신의 얼굴과 이름을 내건 외식 브랜드를 백화점에 입점시킬 정도로 잘 나가는 외식 사업가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다양한 상황 변화와 코로나 19의 확산으로 현재는 운영하는 식당이 단 한 곳만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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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천은 "한국에 저 같은 사장님들 정말 많다"며 "매일 직원들 월급 걱정으로 하루를 시작했고, 내가 할 수 있는 일이라면 뭐라도 해서 직원들 월급을 주기 위해서 고군분투했다"고 최근 상황을 돌아봤다. 그는 "하루에 누워 자는 시간은 3~4시간 정도인 것 같다"며 "거의 이동 시간에 자면서 부족한 시간을 보충한다"고 온몸을 바쳐 바쁘게 일한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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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에게 눈맞춤을 신청한 상대가 누구인지 모른 채 '아이콘택트'를 찾은 홍석천은 "평소에 '아이콘택트'를 보면서, '저기에 내가 나간다면 누구와 나갈 수 있을까?' 라고 고민한 적이 있다"고 말하며 상대방이 누구인지 궁금해 했다.

블라인드가 열리고 등장한 상대방은 자신의 딸이었고, 그녀를 보자마자 홍석천은 터져나오는 웃음을 참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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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내가 왜 눈맞춤을 신청했는지 알겠느냐"는 상대방의 질문에 홍석천은 고개를 갸웃거리며 대답하지 못했고, 난감한 기색을 드러냈다. 그의 모습에 3MC 강호동 이상민 하하는 "엄청 불편해 하시네"라며 함께 긴장했다.

홍석천과 의문의 여인이 펼치는 사연 깊은 눈맞춤은 5월 11일 월요일 밤 9시 50분 채널A '아이콘택트'에서 공개된다. 이태원 클럽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 감염이 확산하면서 일부 누리꾼들이 방송인 홍석천에게 목소리를 내달라는 요구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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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천 이태원 클럽

11일 홍석천의 인스타그램에는 이태원 클럽 집단감염 사태와 관련해 '왜 침묵하고 있냐'는 누리꾼들의 댓글이 쏟아지고 있다. 과연 이 사건이 홍석천이 이런 말을 들어야 할 책임이 있는 것인가. 이태원 클럽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 감염이 확산하면서 일부 누리꾼들이 방송인 홍석천에게 목소리를 내달라는 요구가 이어지고 있다.

홍석천 클럽

 

  반면 "왜 홍석천 씨한테 입장표명을 하라고 하냐. 종교인들 교회시설에 일침을 가했던 사람이 한둘인가. 유독 홍석천 씨한테 와서 입장표명 하라는 이유가 뭔가. 게이면 이런 사건 터질 때마다 입장 표명해야 할 의무라도 있는 거냐"라는 반응도 있다. 최근 카라 박규리 클럽 사건과 관련하여 홍석천에게 따리 불똥이 튀고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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