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소방관 2명 일산화탄소 사건 정리
본문 바로가기
정보/사건&사고

춘천 소방관 2명 일산화탄소 사건 정리

by .,..,. 2020. 5. 28.

춘천펜션서 소방관 2명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추천 소방관 사건 경위는 화목보일러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추정된다.

춘천 소방관 춘천 소방관

 

28일 오전 8시 22분께 강원도 춘천시 북산면의 한 전원주택에서 소방관 2명이 가스에 중독돼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에 따르면 주택 인근 간이 황토방에서 홍천소방서 소속 소방위 44살 김 모(A) 소방위와 40살 권 모(B) 소방장이 숨진 것을 동료들이 발견해 신고했다.

춘천 소방관 춘천 소방관

A씨와 B씨는 화목보일러에서 유입된 일산화탄소에 중독돼 숨진 것으로 추정된다. A씨 등을 비롯한 홍천소방서 소속 119구조대원과 숨진 이들을 포함해 홍천 소방서 소속 소방관 8명은 전날 오후 2시쯤 친목 도모를 위해 강원도 북산면에 있는 동료 직원의 부모님 집에 함께 묵은 것으로 확인됐다.

 

춘천 소방관 춘천 소방관

 

자정께 A씨와 B씨는 주택 인근에 별도로 지어진 간이 황토방에서 잠을 청했으며, 나머지 6명은 주택에서 잤다. A씨, B씨와 함께 잠을 자지 않은 나머지 6명은 다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화목 보일러에 의한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아직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