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 안찌는 체질이란게 정말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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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음식&건강

살 안찌는 체질이란게 정말 있을까?!

by .,..,. 2019. 12. 17.

나보다 덜 먹고 덜 운동하는데 나보다 더 마른 친구들을 보신적이 있으십니까?


유전(체질)적으로 살이 잘 찌는 사람들은 흉년이 들거나 식량이 없어 기아가 생기는 상황에서

 

용케 생존한 사람들의 후예일 가능성이 높다는 말이 있다.

선조부터 내려온 몸 속에 유전자가 본능적으로 지방을 아끼기 떄문에 살(지방)이 쉽게 빠지지 않는 것이다.

 

오늘 글은 살이 안찌는 체질인 사람들에 대해서 알아보고, 살이 안찌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한다.

 

1. 원인

살 안찌는 체질이란 간단하게 말해서 먹은만큼 소화가 안되고 거의 다 빠져나가는 체질이라고 할 수 있다.

 

현실에서 말는 체질의 차이는 보통 소화흡수율의 차이로 발생한다.

 

사람은 다 다르기 때문에 장기가 어떻게 음식물을 받아들이고 어떻게 흡수하느냐에따라 다르다.

 

소화흡수율이 낮은 사람들은 장기들이 음식의 영양소를 다 흡수하지 못하여 살이 찌지 않는다.

 

이 점을 착안하여 소화흡수를 낮추는 다이어트를 하기도 한다.

 

예를들어 생식다이어트가 있다. 음식을 익히거나 많은 가공을 거치면 몸에서 소화하기 쉬워져서소화흡수율이 크게 높아

 

진다. 거꾸로 살을 빼고자 하면 영양 흡수율이 낮은 음식을 먹는 다이어트를 하면 된다.

 

하지만 익히지 않은 음식을 계속 섭취하다보면 먹어도 인슐린이 오르지 않기 때문에 뇌에서 배부름 신호를

 

보내지 않으므로 계쏙해서 배가 고프다고 한다.

 

2. 식습관

마름이, 병으로 인해 마른게 아니라면 대부분 식습관의 문제일 가능성이 크다.

 

많이들 들어봤을 예시지만, 기숙사나 군대 등의 단체생활 중 평생 본인이 살 안 찌는 체질이라고 생각했는데 들어가고나

 

서 살이 찌거나, 물만 마셔도 살 찌는 체질이라고 생각했는데 군대가서 살이 빠지는 경우가 많다.

 

삼시세끼 규칙적인 식사, 노동, 취침, 기상은 정상 체중으로 변할 수 밖에 없게 만든다.

 

반대로 규칙적인 기숙사 생활이나 군대를 다니던 사람이 졸업 혹은 전역 후에 놓다가 야식을 챙겨먹고 생활리듬이 망가

 

진 경우, 평생 살이 안 찌는 줄 알았던 살이 불어나는 경우가 많다.

3. 마른 체질

마른 체질을 가지고 있는 사람을 뜻하는 말로 멸치라는 표현을 쓰기도 한다.

 

아무리 노력해도 살이 안 찌는 사람들을 표현하는 말이다.

 

살이 찌지 않는 체질은 여자보다 남자가 많다. 여자의 경우 아이를 가지는 것에 대비해 기본적으로

 

피하지방이 두꺼운 편이며, 남자의 경우 체중대비 근육량이 여자보다 많아서 기초대사량이 높다.

 

여자와 남자의 기초대사량은 동일 몸무게 기준으로 100~200Kcal 차이로 크게 보이지 않지만

 

연 단위로 생각하면 2400~4800Kcal 차이로 상당이 커진다. 또한 청소년기의 남자들은 대체로 운동을 하는 등 활동량이

 

왕성하고 성장이 대체로 일찍 끝나는 여자들과 달리 군대를 다녀오고 나서도

 

성장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에너지 소비량이 많은 편이다.

4. 물

물만 마셔도 살이 찌는 사람들이 있을까? 물은 0kcal, 물만 마셔도 살이 찐다고 하는 사람들 중에서 물만 마시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물론 살이 쉽게 찌는 체질을 과장해서 표현한 거지만 오해는 말았으면 싶다.

 

5. 기초대사량

과학자들은 근육이 1kg증가할 때마다 약 20kcal정도의 기초대사량이 늘어난다고 한다.

 

장기가 짧거나 흡수율이 낮은 특별한 체질이 아닌이상 운동으로 근육을 키워 후천적인 살이 안 찌는

 

체질을 만들면 된다. 근육이 늘어나면 이전보다 호흡과 체온 유지 등의 에너지 대사가 활발해져 가만히 있어도 체내에

 

서 에너지를 소비하게 된다. 헬스트레이너들이 장기적인 다이어트를 위해서는 유산소보다 

 

무산소운동을 하라는 이유가 여기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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