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롱의 유래와 칼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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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macaron의 기원과 재료, 칼로리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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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마카롱의 기원>

마카롱이란 동그란 머랭 크러스트에이에 잼이나 가나슈, 크림등의 필링을 채워만든 프랑스 쿠키다.

 

마카롱은 서양의 고급 쿠키 중의 하나로 마카롱이 처음 창안된 나라는 이탈리아다.

 

원래는 크림이 중간 없는 과자로 '이탈리아 마카론'이라고 하며 정식 명칭은 '아마레티'이다. '아마레티'만을 만들어 파는

 

가게도 있다. 그러다 20세기에 들어서 크림없이 과자만 먹었던 것을 개량하여 프랑스의 유명한 제과점 '라뒤레'에서

 

마카롱 2개를 겹쳐서 사이에 크림을 넣은 마카롱을 만들었다. 오늘날의 마카롱은 라뒤레의 마카롱이다.

 

 

2.<마카롱의 재료>

머랭쿠키의 일종으로 계란 흰자와 설탕이 들어간 머랭 기본 레시피에 아몬드분말, 식용색소를 혼합하여 만든다.

 

밀가루를 추가하기도 하는데, 밀가루 비율이 높아질수록 만드는 난이도도 간단해지고 발색도 쉬워져서 재료비도

 

저렴해진다. 보통 프렌차이즈에서 나오는 제품들이 그렇다. 마카롱의 과자 부분을 꼬끄라고 하는데, 이 꼬끄부분만

 

따로 팔기도 한다. 동그란 모양으로 구운 2개의 꼬끄 사이에 크림을 넣어서 겹치면 마카롱이 만들어진다.

 

크기는 다 다르지만 대략 직경 3~5cm에 두께 1cm정도다.

 

3.<마카롱 만들기>

작은 햄버거모양에 달달한 맛으로 집에서 만들기에 도전하는 경우가 더러 있지만, 홈베이킹으로 만들기에는 마카롱만들

 

기는 어렵다. 만약 집에서 만들었다는 사람이 있으면 상당한 실력자라고 보면 된다.

 

마카롱은 제과기능사 시험 출제항목 중의 하나인데 재료 혼합부터 반죽의 질감, 온도와 습도를 다 고려해야 하기 때문에

 

신중을 요한다. 즉 온도, 습도에 따라 심지어 추가재료에 따라 굽는 온도와 시간이 바뀔 정도로 까다롭다.

 

코크가 구워지면서 밑부분이 프릴처럼 주름이 지는 것은 피에라고 한다. 이것이 예쁜 모양으로 형성되었는지에 따라

 

마카롱이 잘 만들어졌나를 평가하는 중요한 기준 중에 하나가 된다.

 

따라서 마카롱은 만드는 과정이 까다로운 과자다.

 

요즘은 오프라인 매장 뿐만 아니라 온라인에서도 많이 판매한다.

 

또한, 중간에 들어가는 크림을 강조해서 코크의 두께를 뛰어넘는 크림이나 딸기 등의 과일을 넣거나

 

크림 사이에 얇은 크래커를 넣는 등 "뚱카롱"이라는 이름으로 잘 팔리고 있다.

 

4.<마카롱의 맛>

과일, 캐러멜, 피스타치오, 초콜릿, 바닐라, 요거트, 치즈, 민트, 녹차 등 다양한데 요즘은

 

돼지바맛, 초코나무숲맛 등 더 다양한 마카롱맛이 나온다. 보통 맛에 따라 머랭에 색소를 다르게 넣어

 

맛을 구분해준다. 맛은 코크의 질감과 안에 든 크림에 따라 결정되는데, 맛있는 코크는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고

 

부드럽다. 맛없는 것은 질기거나 딱딱하다고 한다. 일부에서는 누네띠네 맛이라고도 한다.

 

실제로 누네띠네도 파이 위에 시럽과 머랭을 더해 마든 것이라 비슷할수도 있다.

 

 

5.<마카롱 가격>

개인이 운영하는 제과점이나 체인점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으나 맛과 크기, 가격의 차이가 상당하다.

 

길가에 파는 제일 저렴한 마카롱은 1,000원에도 구매 가능하나, 최근에 본 가장 비싼 마카롱은 개당 3,300원이었다.

 

마카롱의 원조라할 수 있는 라뒤레의 경우 하나 당 가격이 2유로로 한국의 비싼 마카롱의 1.5배 정도이다.

 

6.<마카롱 칼로리>

제과점에따라 열량 차이가 있겠지만 대게 100g에 450Kcal로 개방 100kcal정도 된다.

 

당분 말고도 지방함량이 엄청나기 때문에 섭취할때 유의해야 한다.

 

 

7.<다쿠아즈와의 관계>

마카롱과 사촌이라고도 불리는 다쿠아즈는 마카롱과 공통적으로 머랭을 사용한다.

 

차이점은 마카롱이 더 쫀득쫀득하고 다쿠아즈는 조금 덜 달고 부드럽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마카롱은 어릴수록, 다쿠아즈는 어른의 입맛에 더 어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