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막의 효능과 칼로리 보관법 손질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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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음식&건강

꼬막의 효능과 칼로리 보관법 손질법

by .,..,. 2020. 1. 7.

꼬막은 갯벌에서 자라는 100g당 81kcal의 돌조개과의 조개이다. 저지방 고단백식품으로

 

100g당 달걀과 두부보다 많은 15g의 단백질을 함유한다.

 

크기는 4~5cm에 둥근 부채꼴모양이다.

 

보통의 조개와는 달리 피가 붉은색을 띠고있다. 덕분에 영어 명칭도 blood cockle다. 이 붉은 색은 헤모글로빈 때문인데

 

꼬막 100g당 농촌진흥청 자료에서도 철분 약 6.8mg이 들어있기 때문에 일일 권장량의 50%이상이 들어있는 것이다.

 

빈혈예방에도 좋고 임산부나 생리중인 여성에게도 좋은 꼬막은 11월~3월이 제철이나 제철이 아니라도 많은 가게에서

 

판매한다.

겨울이 되면 슬금슬금 시장에 나오기 시작하는 꼬막은 양념장이랑 같이 먹으면 겨울철 입맛을 돋우는 음식이다.

 

보관하기 쉽게 통조림으로 가공하거나 말려서 먹기도 한다. 또한 영양가도 매우 우수하기 때문에 어린이의 의 성장발육

 

에 아주 좋다. 참꼬막과 새꼬막으로 나눈다. 살집도 아주 충실하고 모든 조개류가 그렇듯 해감하고 손질하는 과정만

 

해내면 영양가도 좋도 맛도 좋은 반찬이다. 꼬막은 살이 단단한 편이라서 제철에 많이 사서 삶은 것을 일부는 반찬을

 

만들고 나머지는 조갯살만 발라 냉동보관해도 된다.

1. 철분을 다량함유한다.

인체에 각 조직에 산소를 공급해주는 역할을 하는 헤모글로빈의 주 성분으로 위에서도 말했듯이 꼬막 100g당 농촌진흥청 자료에서도 철분 약 6.8mg이 들어있기 때문에 특히 철분이 필요한 어린이와 여성에게 좋으며 임산부에게도 좋다.

 

2. 혈관 및 건강에 좋다.

꼬막에는 타우린과 베타인 성분이 있어서 콜레스테롤이 축적되는 것을 억제해주고 간 기능을 좋게 개선시켜주기때문에 꼬막을 꾸준히 먹어준다면 심혈관 질환을 예방해주고 전반적인 간 건강을 개선시키는데 효과적이다.

 

3. 숙취해소에 좋다.

베타민성분과 타우린은 고등어의 10배로 들어있으며 간의 독성 물질을 분해하는 작용을 해주는데 꼬막에는 이런 성분이 있어서 알코올에 간에 쌓이는 것을 막아주기 때문에 과음 후 숙취를 벗어날 수 있다. 평소에 술을 자주 먹는 사람이라면 주목할 필요가 있다.

 

4. 노화방지에 좋다.

꼬막은 황산화 물질인, 미네랄인 셀레늄이 풀부하기 때문에 꼬막을 꾸준히 먹어주면 유해한 산소들로 인한 각종 다양한 질병의 노출은 물론 세포의 산화 및 노화예방에 큰 도움이 된다.

 

5. 칼슘이 풍부하다.

칼슘이 다량 함유되어있기 때문에 성장기 어린아이나 노인분들의 관절에 도움을 줄 수 있다.

 

꼬막은 예로부터 영양소가 풍부하여 바다의 보약, 바다의 비타민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이런 꼬막은 물에 박박 문지르다가 소금을 넣은 물에 식초2스푼을 넣고 봉지에 씌운 다음 상온에 한두시간 정도 뒀다가 맑은물이 나올때까지 세척해주면 된다.

이상 꼬막에 대한 기본정보였습니다. 요즘 제철인 꼬막드시고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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