귤의 효능 / 귤과 오렌지의 차이
본문 바로가기
정보/음식&건강

귤의 효능 / 귤과 오렌지의 차이

by .,..,. 2020. 1. 10.

귤은 귤나무의 열매로 둥글납작한 원모양의 주황색 과일이다. 과즙은 새콤달콤하며 말린 껍집을 진피라고하여 약재로 쓰거나 차로 달여 마시기도 한다. 귤의 껍질과 하얀부분과 그 안쪽 부분을 귤피, 귤락, 귤홍이라고 하여 한약재로 쓰였다.

 

감귤 또는 밀감이라고도 하며 10~1월이 제철이다. 한마디로 겨울과일이다.

옛날옛적에는 제주도를 제외하면 왕족이나 먹을 수 있는 과일이었다.

귤이 썩으면 푸른 곰팡이가 핀다. 마트같은곳에서 4~5kg 단위로 포장을 해서 파는데 아무리 관리를 잘해도 썩은 것 한두 개 섞인 박스가 나오고 마는 것은 미스테리다. 귤을 한 박스 다 먹을때까지 멀쩡한 적이 한 번도 없다.

이것은 유통과정에서 컨테이너에 박스채로 욱여넣거나 막 던져서 내상을 입기 때문이라고한다. 특히 햇빛이나 조명을 받으면 더 빨리 썩을 수 있고 습도가 높아도 역시 빨리 썩는다고한다. 농장에선 귤을 상자에 담다가 자신도 모르게 흠집을 조금이라도 낼 수 있기 때문에 귤을 상자에 담을 때 손톱을 기른 사람을 쓰지 않는다.



귤 보관법

 

오래 보관하고 싶다면 직사광선이 닿지 않는 영상 5' 이하의 추우면서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보관하는 것이 방법이라 할 수 있다. 또는 그냥 냉장고에 넣어 두면 된다. 장기보관을 생각한다면 이쪽이 차라리 낫다고 한다.

귤도 생명이기 때문에 숨을 쉰다. 습기를 내뿜기 때문에 어떤 음식이라도 통풍이 안 되면 쉽게 썩는다. 마른 수건으로 닦아주면서 썩거나 썩기 시작한 것을 골라내 주면 덜 썩는다. 썩어있는걸 하나 그대로 두면 다 퍼져서 많은 귤을 그대로 버려야한다. 너무 오래 보관하면 겉으론 멀쩡하지만 속에서 말라비틀어지기 때문에 두 달 넘게 보관할 생각 말고 빨리 입에 넣어야 한다.


귤이 오렌지와 비슷하고 사실 분류학적으로도 같은 귤속에 속하는 사촌지간이라서 귤을 흔히 오렌지와 같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사람이 많겠지만, 귤과 오렌지는 엄연히 별개의 품종이다. 귤은 오렌지와 다르게 먹기 좋은 크기를 가지고 있고 껍질부터 빛나는 반면에 오렌지는 그보다 크기가 크고 껍질이 두껍고 커서 손으로 찢어먹기 쉽지않다.
즉 오렌지는 귤과 달리 그 껍질이 두꺼워서 맨손으로 까기가 훨씬 힘들어서 보통 칼로 손질해먹으며, 안쪽 과육 위에 붙은 흰 껍질들도 더 두껍다. 또한 맛도 차이가 난다. 오렌지가 신맛이 좀 강하다면 귤은 단맛이 강하다. 아무튼 둘다 맛있다.


귤의 효능

 

1. 피부미용, 피로회복

귤은 비타민c가 풍부하게 들어있어 피부미용은 물론 피로회복에도 좋다. 피로가 쌓인 분들이나 기미나 잡티 등 피부관리를 하고싶은 분들에게 추천한다. 또한 항산화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서 노화방지에 좋다.

 

2. 골다공증예방

꾸준히 먹으면 골다공증예방에도 효과가 있다고 한다. 귤의 베타 클립토키산틴 색소는 골밀도 저하를 막는 효과가 있다.

국산 감귤은 외국산 오렌지보다 15배이상 베타 클립토키산틴 색소가 함유되어있기 때문에 꾸준히 먹는게 중요하다.

 

3. 면역력 증가

면역력을 높여서 암, 감기, 비만 등 성인병을 유발하는 물질의 생성을 막아주는 기능을 한다.

환절기에 면역력이 떨어진 분들게 추천한다.

 

4. 기억력상승

신경영양인자를 활성화 시켜주기 때문에 기억력을 상승시켜주고 학습능력을 향상시켜준다.

시험공부를 하고있는 학생들에게 추천한다.

 

5. 스트레스 완화

귤의 테르펜 성분은 중추신경을 자극해 심신안정과 스트레스 완화에 좋다.

 

 

제 블로그를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구독부탁드립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