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과 통닭의 차이, 치킨의 열량, 치킨브랜드 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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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음식&건강

치킨과 통닭의 차이, 치킨의 열량, 치킨브랜드 순위

by .,..,. 2020. 1. 3.

치킨은 한국인들의 주요 야식중의 하나로 치킨에 대해 글을 쓰려면 책을 한 권 내도 모자랄것이다.

치킨은 치킨이지만 한국어로 표현해보자면 닭튀김이라고 할 수 있다.

치킨은 닭고기에 밀가루 등을 묻히고 기름에 튀긴 요리다. 현재는 조각내지 않고 튀기거나, 기름에 튀기지 않는 방식(오븐, 에어프라이기)의 요리도 치킨이라 불리고 있으며 그 외 다양한 변형들이 만들어지고 있다.

통닭은 말 그대로 닭을 통째로 조리해서 팔지만 치킨은 주로 조각 내서 판매한다. 또한 통닭은 밀가루 옷을 아예 입히지 않거나 얇게 입히지만 치킨은 보통 튀김옷을 두껍게 입히는 편이다. 두개의 차이는 애매하다.

통닭의 조리법이 현대화되고 치킨 종류는 다양해지면서 둘의 구분은 점점 애매해지고 있다. 판매처에서 통닭이라 하면 통닭이고 치킨이라 하면 치킨이 되는 수준이다. 그래도 일단 통닭은 조각 내면 '통으로 튀긴 닭'이 아니므로 통닭을 치킨이라 부를 순 있어도 치킨을 통닭이라 부르긴 어려운 정도의 구분은 있다.

통닭은 2020년 1월 기분으로 한 마리당 18,000 ~22,000원 정도로 가격이 상당히 나간다. 개인 치킨집은 13,000원에서 15,000원정도로 팔고 있다. 게다가 2018년 4월 교촌치킨의 배달료 책정으로 치킨시장에 가격은 더 높아졌다.

양념치킨들은 몇천원 더 비싸고 옥수수콘이나 치킨무, 콜라를 추가하면 2만원으로는 치킨을 사먹기 어려워진다.

애초에 치킨이 치느님소리를 들으며 야식 1순위가 된 것은 저렴한 가격때문이었는데 가격이 이토록 비싸진건 아이러니하다.

 

대개 동네 어디서나 볼 수 있는 유명 브랜드가 아닌 동네치킨집의 경우, 1마리당 7,000원에서 8,000원 사이의 가격으로  저렴하게 팔기도 한다. 맛은 대개 무난한 편으로 잘만 찾으면 비교적 저가에 양질의 치킨을 맛볼수도 있다. 게다가 동네마다 하나씩은 있을법한 '옛날통닭' 의 경우 6~7,000원 이라는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물론 이런 통닭의 경우 닭 1마리를 자르지 않고 말 그대로 통째로 튀긴 후 특유의 노란종이봉지에 담아 주는데, 상대적으로 부피가 작아보이지만 실제 무게를 달아보면 800g 정도로 시중의 17,000원 짜리 닭 1마리와 같은 것을 알 수 있다.

밀가루옷을 입히고 기름에 튀긴 기본 치킨의 열량은 100g당 약 250kcal 정도가 나온다. 1마리는 보통 1,850kcal, 구운치킨은 1,000kcal정도의 열량을 가지고 있다. 양념치킨들의 경우 소스에 엄청난 양의 설탕이 투입되기 때문에 더 칼로리가 높다.

닭 자체가 염지되어있고 양념에도 소금이 들어가기 때문에 나트륨 함량도 높으며 기름을 사용할 때 오랫동안 기름을 갈지 않으면 기름의 산가가 높아져서 몸에 해로울 수 있다, 닭은 의외로 탄수화물과 단백질을 갖추고있으나 무기질과 비타민은 부족한 음식으로 1인1닭을 너무 자주하면 간수치가 오를 수 있다.

+ 추가

치킨 전문점 브랜드 순위 (2019년 기준)

1. 교촌치킨

2. 맘스터치

3. bhc

4. 굽네치킨

5. 네네치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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