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팸의 유래와 칼로리 간단한 조리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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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음식&건강

스팸의 유래와 칼로리 간단한 조리법

by .,..,. 2020. 1. 15.

스팸은 다진 고기로 만든 통조림이다.

스팸은 미국에서 탄생한 햄이다. 원래 스팸이라는 이름은 양념된 햄이란 뜻의 스파이스드 햄(SPiced HAM)을 줄여서 쓴 것이고 스팸의 주 재료인 돼지의 앞다리살과 뒷다리살을 줄인 말이기도 하다. 이는 상금을 걸고 공모를 해서 당선된 이름이다.

세계 1차대전 당시 고기를 운반하며 뼈가 붙이있어서 무겁고 부피도 큰 고기때문에 비효율적인 이유로 처음부터 뼈와 고기를 분시시켜 살만 옮기며 스팸이 만들어졌다. 즉 가공한 전투식량인 것이다. 1944년까지 생산된 스팸 중 90% 이상이 군납용으로 소모되었다. 저가에 대량으로 만들어졌으며 맛도있으며 장기보관이 가능해서 전쟁중에 인기가 없을수가 없는 제품이었다. 스팸은 100gekd 305kcal로 비교적 고칼로리를 가진다. 또한 지방이 100g중 약 30g으로,

이전에 포스팅했던 생아귀간과 비슷하다.(어쩐지 생아귀간도 그냥 퍼먹으니까 느끼하더라)

또한 나트륨 함량이 1일 섭취량의 55%로, 그냥 식사를 할 떄 스팸 한 통을 다 먹으면 1일 나트륨 섭취량은 다 먹는 셈이다. 아마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이라면 스팸은 추천하지 않는다.

 

 

 

스팸

스팸의 맛은 공통적으로 짜다. 나트륨함량을 봐도 알 수 있다. 하지만 스팸은 소금을 따로 넣을 필요가 없기 떄문에

찌개를 끓일때 소금간을 따로 해줄 필요가 없다. 짜지않은 스팸을 원한다면 끓는 물에 넣어 데쳐주면 염분이 살짝이라도 빠진다. 보통 스팸은 후라이팬에 구워먹는데 진린데, 요즘은 생으로 먹거나 숟가락으로 잘게 잘라준 뒤 통 그대로 전자렌지에 돌려서 먹기도 한다. 전자렌지에 조리할때는 잘게 자른 후 3분정도 돌리면 되는데 포개어 돌리지않는게 좋다.

통 안데 든 햄은 꺼내기가 매우 힘든데 이 때 따뜻한 물에 담궜다가 스팸을 빼면 사이로 뜨거운 물이 흘러들어가 스팸이

쉽게 빠진다. 그렇다고 맛이 변하는건 아니니 안심하고 해도 된다.

 

스팸은 먹을 때 흰쌀밥과 함께 먹으면 무척 어울려서 큰 인기를 끌었고, 광고도 많이 있었다. 이렇게 된 이유는 누구나 군침이 돌 만큼 익히 아는 맛이기에 광고의 호응이 매우 높았다. 이처럼 쌀밥과 잘 어울리는 이유는 스팸의 짠맛을 흰밥맛이 적당히 줄여주어 적당히 짜면서도 감칠맛을 내기 때문이 아닐까. 이 때문에 한국 외에도 쌀을 주식으로 하는 국가인 일본에서 스팸이 나름대로 인기가 많은 경우가 많다.

 

보통 200g 짜리, 340g짜리 두 종류의 캔이 유통되고 있으며 1.8kg짜리도 있다.

스팸은 그냥 일반적인 클래식과 마일드, 베이컨, 갈릭, 치즈 등 다양한 버전이 출시되었다.

스팸을 소비하는 소비자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것은 스팸이 순살코기만을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지방도 같이

갈아 압착한 햄이다. 스팸이 다량의 지방을 함유하고 보존기간을 연장하기위해 다량의 소금을 넣고 기름지지만 우리의 밥상에는 없어선 안될 중요한 반찬이다.

 

이상으로 스팸에 대하여 알아봤습니다. 여러가지 생활꿀팁과

스팸이 어디서 왔는지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여러분에게도 유익한 포스팅이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스팸 도마 기획 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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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팸은 장기보관도 가능하고 맛도있어서

처음에 군용으로 처음 만들어졌었다.

지방은 100g 당 30g이지만

우리가 식사를 할 때 한 통을

다 먹는게 아니니까..

(사실 난 한 통을 다 먹는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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