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파는 서아시아 또는 지중해 연안이 원산지라고 추측되는 채소로 재배 역사는 4천년 이상되었다고 추축된다.
양파는 서양에서 들어온 파라는 뜻으로 "양"이 붙어서 양파라고 하며 파와 비슷한 종이다.
7~9월이 제철이지만 사계절내내 먹는 식재료다. 수분이 90%이며 탄수화물, 단백질, 비타민, 무기질이 함유되어 있다.
양파는 알리신이라는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서 맵고 단 맛이 난다. 100g당 36Kcal로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이
샐러드에 주로 넣어먹는 재료 중에 하나이다.
양파를 익히게되면 단맛이 더 강해지는데, 양파속의 매운맛 성분인 프로필 알릴 다이설파이드, 알릴 설파이드가 열을 받으면 대부분이 기화되며 나머지는 분해가되어서 결국엔, 설탕의 50~60배의 단맛을 내는 프로필메르캅탄을 형성하게된다. 하지만 양파에 함유된 프로필메르캅탄의 양은 적기 때문에 설탕을 직접 입에 넣을 때만큼 자극적이고 강하게 단맛이 나지는 않으며 양파 특유의 향과 어우러지는 은은한 단맛을 느낄 수 있다. 이 단맛이 대부분 요리와 어색함 없이 어우러지기 때문에 대부분 고기 요리를 할 때 같이 넣어 푹 익혀주면 맛 뿐만 아니라 영양소를 동시에 잡을 수 있다.
양파의 효능
1. 콜레스테롤 감소
양파는 알리신이라는 성분이 있어서 간세포의 환원효소를 억제하며, 폴리페놀이라는 성분또한 콜레스테롤 수치 감소에 영향을 준다. 떄문에 성인병 예방에 도움을 주며 불면증을 예방하기도 한다.
2. 변비예방과 다이어트
앞에서도 말했듯이 양파는 100g당 36Kcal로 열량이 적으며 지방함량도 거의 없지만 식이섬유가 매우 풍부하여 장의 활동을 도와서 변비예방에 도움을 준다. 양파는 생으로 먹을경우 매운맛이나므로 조리해서 먹으면 단맛을 느끼며 먹을 수 있다. 지방분해를 돕는 글루타싸이온이라는 물질이 다량 함유되어있다.
3. 암예방
양파는 마늘과 함께 암을 예방하는 대표적인 항암식품이다.
실험결과 양파와 마늘을 많이 섭취한 사람일수록 암 발생의 위험성이 낮아졌다.
저렴한 가격의 양파로 암을 예방할 수 있다.
4. 혈당조절
양파의 크롬이라는 성분은 지방대사에 필수적인 성분으로 포도당 대사가 정상적으로 작동하도록 유지한다.
당뇨병환자들의 당뇨수치를 조절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으며 이눌린이란 성분이 있어서 영양소 흡수를 도우며 혈당 조절에도 도움을 준다.
5. 염증제거
양파에는 다량의 퀘르세틴이라는 항산화제가 함유되어 있다. 케르세틴은 혈압을 낮추고 고혈압을 개선할뿐만 아니라 혈전이 생기는 것을 막아준다. 이 성분은 양파의 껍질부분에 많이 들어있지만 요리를 할때 먹는 부분은 아니지만 껍질을 이용해 육수를 내서 먹기도 한다.
양파고르기
양파는 무리지않고 단단하며 껍질이 선명하고 잘 마른것이 좋다. 또한 들었을때 무거운 느낌이 들며 크기가 균일한것이 좋다. 싹이 보이지않고 껍질이 얇지만 잘 벗겨지지 않는것이 좋다.
양파 보관방법
양파는 수분이 많기 때문에 밀봉하여 보관하면 수분이 빠져나가지 않아서 썩을 수 있으며. 양파를 냉장보관하면 쉽게 상하기 귀우므로 양파 망에 담아서 통풍이 잘되는 곳에 걸어두는 것이 좋다.
양파섭취시 주의사항
양파에는 다량의 칼륨이 들어있어서 정상인에게는 도움이 되지만 신장질환을 앓고있는 사람이라는 피하는게 좋다.
과다섭취시 속쓰림을 유발할 수 있으니 적당량을 섭취하는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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