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여정 여우조연상1 윤여정 여우조연상 윤여정 여우조연상 영화 '미나리'의 윤여정(73세)이 내년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을 앞두고 수상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미국 연예매체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윤여정은 20일 열린 LA비평가협회 2020 시상식에서 '맹크'의 애맨다 사이프리드 등을 제치고 여우조연상 수상자로 선정됐습니다. 이달 들어 세 번째 트로피입니다. 앞서 선셋 서클 어워즈와 보스턴비평가협회에서도 여우조연상을 받았습니다. 21일 열리는 시카고와 플로리다 비평가협회 시상식에도 여우조연상 후보로 올라있습니다. 윤씨는 리 아이작 정(정이삭) 감독이 자전적 이야기를 기반으로 연출한 '미나리'에서 순자를 그렸습니다. 1980년대 미국 아칸소로 이주한 한인 가정의 할머니 역할입니다. 또 다른 가족 구성원을 연기한 스티븐 연, 한예리, 앨런 김, 노엘 조.. 2020. 12.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