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소상공인 3차지원금 정리

코로나 소상공인 3차지원금 정리

코로나 소상공인 3차지원금

코로나 확진자가 하루에 6백 명을 넘어서는 등 방역 상황이 날이 갈수록 악화하고 있습니다. 연말까지 사회적 거리 두기 단계에 대한 완화를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에 소상공인들의 고통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아래에서 코로나 소상공인 3차지원금에 대해서 정리해보겠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재확산으로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을 위해 소상공인 3차지원금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연체 등 제한 사유가 없는 개인이나 법인으로 소상공인 기준을 충족하는 사업자가 대상입니다. 다만, 불건전한 업종이나 사행성 투기조장업종 등은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코로나 소상공인 3차지원금 한도

한도는 업체당 최대 2000만원이며 기간은 5년(2년 거치)입니다. 금액은 심사결과에 따라 일부 감액될 수 있습니다.

코로나 소상공인 3차지원금 온라인 신청

오후 1시부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이 가능합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코로나 소상공인 3차지원금 지원금액은 3000억원 규모의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실시됩니다.

지금규모	3000억원
지원대상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 우선지원
지금시기	설 연휴 전이 목표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에 따른 집합 금지 및 영업 제한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점관리시설 등의 소상공인은 지역신용보증재단 보증서를 활용해 최대 1000만원을 추가로 받을 수 있습니다. 금리는 연 2.0%, 만기 3년에 2년 연장 가능합니다. 전국 12개 시중은행에서  가능합니다. 정부는 내년 2월 설 연휴 이전까지 재난지원금 집행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소상공인 3차지원금 대상

단란주점, 감성주점, 헌팅포차, 노래방, 실내스탠딩공연장, 직접판매홍보관, 일반식당, 카페, 학원, PC방, 실내체육시설 등이 대상입니다. 한편, 코로나 3차 확산에 따른 재난지원금에 대해서도 논의 중입니다. 아직 피해 확산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 구체적인 코로나 소상공인 3차지원금 대상 선정과 지급 방법을 확정하는 데는 조금 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이와 관련 박치형 중기부 소상공인정책관은 "코로나 전개 양상 등을 감안해 지원대상·규모·지원방식 등 구체적 추진방안을 마련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조속히 지원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3차 재난지원금은 집합금지 명령으로 직격탄을 맞은 소상공인 지원에 보다 초점이 맞춰질 예정입니다.

앞서 전 국민에게 지급했던 1차 재난지원금이나 초등 돌봄 비용과 고용유지지원금이 포함된 2차 재난지원금과 비교해 지급 대상이 더욱 좁혀진 겁니다. 여기에 앞서 4차 추경으로 편성한 소상공인 새희망자금 집행 잔액과 추가 여유재원 등을 활용해 필요할 경우에 예산규모를 더욱 늘린다는 방침입니다.

이상으로 코로나 소상공인 3차지원금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