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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청 홈페이지 바로가기 알아보려고 합니다. 경남 창원시 삼포항 건축설계 작업이 본격화됐습니다. 한국어촌어항공단은 ‘삼포항 어촌뉴딜사업’ 건축설계 용역 공모를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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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은 ‘건축서비스산업 진흥법’에 근거해 공정한 설계공모 질서를 확립하는 한편 공공건축의 발전 및 공간문화 창조에 이바지하자는 차원에서 진행됩니다. 삼포항은 지난 2020년 해양수산부 어촌뉴딜사업 대상지로 선정됐습니다.
명동 마리나 조성지, 웅동 복합관광 레저단지와 인접한 데다 다양한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어 잠재력이 큰 곳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또 최근에는 삼포마을 찾는 바다낚시 인구도 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삼포항 일대가 창원지역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떠오르기 위해서는 방문객 편의시설, 주민 복지시설 등의 확충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이에 공단은 건축설계 공모를 거쳐 항구 주변에 삼포어민회관과 낚시교육시설을 신축하기로 했습니다. 아울러 삼포항의 정체성 부여와 지역주민의 정주 여건 개선도 도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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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4일 제안서를 접수한 후 발표 및 심사를 거쳐 3월 4일 최종 당선작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전국에서 마산만이 자랑할 수 있는 것이 바로 해안선입니다.
마산자유무역지역 정문 자유무역교 다리 옆에서 시작해 신마산 저유소까지 이어지는 수 킬로미터의 해안선이 마산사람들에게는 천혜의 자연조건입니다. 마산사람 모두가 해안선과 마산 앞바다에 대한 자긍심을 간직한 채 여태껏 자손 대대로 살아오고 있는 것입니다.
이 지역은 수십여 년 전에는 얕은 바다에서는 수영을 하면서 갯벌에서 조개도 잡던 추억을 지금껏 간직하고 있는 사람들이 살아있으면서 마산의 역사를 대변해 주고 있습니다. 이 지역은 70～80년대의 경제부흥기 시절에는 전국의 각 시멘트 회사들의 시맨트 하치장으로써 지난 오랜 세월 동안 사용해 왔으며 인근에는 마산지방해양청 마산출입국관리사무소 등 행정기관들이 존재하면서 마산의 행정지역으로도 한몫을 하곤 했습니다.
정부가 인근 지역에 경남정부합동청사를 건립해 행정기관들이 이곳에 입주를 하는 바람에 이 부지들을 마산지방해양수산청이 지난 2017년부터 서항지구 친수공간 공사를 착공해 오랜 기간 동안 공사를 실시한 결과 지난해 11월 6일 대단원의 막을 내리는 준공식을 갖게 됐습니다.
창원시청 홈페이지에는 마산항 서항지구 친수공간 개장식에서 허성무 시장 등이 단체 사진을 촬영하고 있습니다. 마산항 서항지구 친수공간 개장식에서 허성무 시장 등이 단체 사진을 촬영하고 있습니다. 마산항 서항지구 친수공간은 마산항 서항부두～1부두～중앙부두까지 총연장 2.3㎞로 전국 최대규모입니다.
부두 기능을 상실한 약 22만㎡의 항만부지를 해양수산부 마산지방해양수산청이 2017년부터 약 498억 원의 국가 예산을 들여 창원시가 관리 이전을 받아 도심 내 부족한 휴식공간과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는 바다쉼터로 꾸몄입니다. 창원시는 현재 빈 곳으로 있는 친수공간 내 부지는 민주주의 전당 건립과 김주열 열사 시신 인양지 정비 해양안전체험센터 등을 신축할 계획입니다.
시가 마산이 가진 바다자원을 활용해 해양복합문화센터로 업그레이드시킨다는 계획입니다. 이와 관련해 창원시와 마산지방해양수산청은 지난해 7월 마산항 친수공간 관리ㆍ운영 위ㆍ수탁 협약을 체결했으며 협약에 따라 소유권은 그대로 해양수산부에 있지만 국비 70%를 지원을 토대로 창원시는 친수공간 내 공원 주차장 관리 등을 책임집니다.
서항지구 친수공간 중 지난해 10월 8일부터 개방된 보도교에 설치된 투광등과 경관조명이 산책하는 시민들에게 힐링과 볼거리를 제공하고 도심의 랜드마크로 부각 중입니다. 창원시청 홈페이지 바로가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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