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수령나이
사람들은 알수없는 미래를 위해 개별적으로 준비를 하고 있다. 국민연금을 납부하면 받게 되는 연금은 노령연금, 유족연금, 그리고 장애연금으로 나눌 수 있다. 이 중에서 가장 기본적인 것은 노령연금이다.
이번 시간에는 국민연금 수령나이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선호하는 직업 중에 하나가 공무원이 된 이유는 바로 든든한 연금 때문이다. 나이가 들어 은퇴를 하면 노년기에 충분한 고정 수입을 얻게 된다는 것은 매우 힘든 일이기에 공적연금 외에도 사적연금을 넣으시는 분들도 많이 있다.
유족연금은 가입자가 사망했을 때 그 가족이 받는 연금이고, 장애연금은 재해나 상해로 인해 몸이 불편하게 되었을 때 받는 연금이다. 때문에 아무 사고가 없는 경우 곧 대부분의 경우 받게 되는 연금은 노령연금이다. 열심히 일하고 준비한 대가가 노령연금 감액으로 돌아오면 기분이 좋지 않다.
정확한 국민연금 수령나이는 언제일까요?
그렇다면 뾰족한 수가 없을까 생각해보게 된다. 노령연금 수급 시기를 늦추는 것도 방법이다. 노령연금 수급자가 원하면 1차례에 한해 연금 수령 시기를 최대 5년간 늦출 수 있다. 이를 ‘연기연금’이라고 한다. 연금을 다시 받을 때는 연기된 1년당 7.2%의 연금액을 더 받을 수 있다.
따라서 연금 수급 시기를 5년 뒤로 늦추면 노령연금을 36%나 더 받게 된다.
국민연금 수령나이 60살?
현재 국민연금 수령나이는 만 60세이다.
만 60세를 맞이 하는 생일이 있는 달 다음 달부터 국민연금을 수령할 수 있다. 하지만 조건이 하나 있다. 그러나. 앞에서 말씀 드렸듯이, 빠르게 진행되는 노령화 추세 때문에 국민연금 수령나이를 만 65세로 늦추고자 하고 있다.
갑자기 만 60세에서 만 65세로 늘리면 반발이 거셀 수 있기 때문에 점진적으로 진행을 하고 있다. 출생 년에 따라서 어떤 분은 만 60세부터 또 어떤 분은 만 61세부터 국민연금을 수령하게 된다.
즉, 1961년 생의 경우 만 63세를 맞이 하는 생일이 있는 달 다음 달부터 국민연금을 수령할 수 있고, 1970년 생의 경우 만 65세가 되는 생일이 있는 달 다음 달부터 국민연금을 수령할 수 있다.
국민연금 수령 조건 국민연금을 납부한 기간이 120개월 이상이 되어야 하는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여기서 많은 사람들이 실수하는 것이 하나 있습니다.
120개월은 연수로 따지면 10년이니까 국민연금을 납부한 기간이 10년이 넘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10년이 아니라 120개월이다.
이 차이가 왜 중요하냐 하면 10년의 기간 동안 혹시라도 실업기간이 있어 국민연금을 납부하지 않은 달이 있었다면 10년이어도 납부기간은 120개월이 안 될 것이다. 그리고 120개월을 채우지 못하면 정상적인 국민연금 수령 자격이 갖추어 지지 않는다.
국민연금 수령나이 및 국민연금 예상수령액 알아보기국민연금은 18세이상 소득이 있는 국민이면 누구나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하는 공적연금이다.
직장인 사업장가입자로, 자영업자는 지역가입자로 국민연금을 가입하고 소득이 없더라도 임의가입자로 국민연금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그러나, 자영업자나 세원이 노출되지 않은 사람들은 국민연금 가입에 여전히 소극적이다.
그러나 국민연금이 개인연금 상품보다 얼마나 좋은지를 깨닫게 되면 생각이 달라질 것이다. 국민연금 가입을 꺼리는데는 국민연금이 고갈될 것이라는 불안감이 큰 비중을 차지한다.앞으로 국민연금이 유지되기 위해서는 지금보다 더 많이 내고 덜 받게 될 가능성이 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 이야기한 연금상품보다 경쟁력이 있는 연금임에는 틀림없는 사실이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