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세라 세라 Que sera, sera 뜻

케세라세라

 

 

스페인어식 발음과 표기지만

스페인어 문법으로 정확하지 않은

케세라세라 뜻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한국에선 케세라세라라는 이름으로

2007년 에릭과 정유미 주연의 mbc 드라마가

있었습니다.

 

또한 해외에서도 사용되고 있습니다.

케세라세라는 영국의 축구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응원구호입니다.

맨유가 아무리 부진하더라도

퍼거슨 감독이 어떻게든 우승을 시켜줄거야

라는 믿음을 담고 있다고 합니다.

 

오늘은 케세라세라의 뜻을

제대로 알아보려고 합니다.

네이버 어학사전을 살펴보면

케세라세라의 뜻에 대하여

될대로 되라, 어떻게든 되겠지 라고

 

적혀있습니다.

여기서 "어떻게든 되겠지"라는

뜻보다 "무엇이든 될 것은 되기 마련이다"

로 번역해주는게 조금 더 옳은 표현이라

할 수 있습니다.

케세라세라가 전 세계적으로 유명해지게 된 것은

맨유의 응원구호이기 때문만은 아닙니다.

알프레드 히치콕이 영화 나는 비밀을 알고있다에서

배우 도리스 데이가 부른 케세라세라란 제목의 영화 주제가

때문입니다. 이 노래는 아카데미 영화 주제가상을 받았으며

밀리언셀러가 되었습니다.

이 말은 "하쿠나 마타 타"와 비슷한 의미로

삶과 미래는 예측할수도

통제할수도 없기 때문에

미래에 대하여 미리 스트레스 받거나

걱정할 필요가 없다는걸 뜻합니다.

즉 케세라세라 뜻은

삶의 불확실성에 근거해서

무엇이든 될 것이다 라는

희망이 담겨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와 비슷한 표현으로

아모르파티

카르페 디엠

하쿠나 마타타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