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 백신 관련주
미국 제약업체 화이자 백신 관련주가 주목 받고 있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백신의 면역 효과가 95%라는 최종 결과가 나와서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화이자 백신 관련주에 대해 아래에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화이자 백신 관련주는 먼저 KPX생명과학이 꼽힙니다. KPX생명과학은 화이자에 항생체중간체 'EDP-CI'를 독점 공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근 화이자 백신 관련주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지난 11일에는 2만7450원까지 치솟기도 했습니다. 이후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 전날 기준 2만2650원에 장을 마쳤습니다. 영국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가 옥스퍼드대학과 공동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이 임상시험 중간분석 결과 70%의 면역 효과를 확인했다고 로이터통신과 영국 BBC 등 외신이 보도했기 때문입니다.
앞서 화이자와 모더나가 임상 결과로 내놓은 백신이 95%의 효과를 나타낸 것에 비해 낮은 수준입니다. 그러나 아스트라제네카의 실험용 백신 중 하나가 약 90%의 효과를 보였습니다.
미국 코로나 백신
반면 다른 백신의 효과는 50%인 것으로 나타나 평균 예방 효과는 70%로 집계됐습니다. 미국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합니다. 미국 제약사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엔테크가 공동 개발한 코로나 백신이 미국의 첫번째 코로나 백신 접종에 사용됩니다. 미국의 접종 계획에 따라 다음달에는 최대 2000만명이 백신 접종을 받고 이후에는 매달 3000만명이 백신을 맞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다들 건강 잘 챙기고 계신가요?
CNN은 22일 미국의 백신 개발 프로그램인 초고속 작전의 책임자인 몬세프 슬라위와 인터뷰하고 이같은 미국 정부의 계획을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서 미 식품의약국은 내달 10일 자문위원회 회의를 열고 화이자의 백신 긴급사용 승인 신청 건을 논의합니다.
화이자 백신 관련주에 관심을 가질만 합니다. 슬라위는 "백신접종 승인이 내려진 후 24시간 내에 백신을 접종 장소로 실어나르는 것이 우리의 계획이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승인 다음날인 12월 11일이나 12일에 코로나 백신 1차 접종이 실행될 것이다"고 덧붙였습니다. 슬라위는 "우리가 정상적인 삶으로 돌아가기 전에 대부분의 분들은 백신을 접종 받을 필요가 있다"며 백신에 대한 부정적인 미국 국민들의 인식 전환을 촉구했습니다.
슬라위는 "인구의 70% 정도가 코로나에 대한 면역력을 갖는다면 집단면역이 일어날 수 있다"면서 "우리는 내년 5월께 그런 일이 일어날 것이다"고 내다봤습니다.
트럼프 코로나 백신
한편, 미국의 생명공학회사 리제네론의 코로나19 항체 치료제가 미 식품의약국으로부터 긴급사용 승인을 받았습니다. 이 치료제는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코로나 치료에 활용됐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 등 미국 언론에 따르면 FDA는 리제네론의 항체치료제 'REGN-COV2'의 긴급사용을 승인했고 이에 따라 이 치료제는 12세 이상의 경증 또는 중간 정도의 증상을 보이는 코로나 환자의 치료에 사용됩니다. .
이상으로 화이자 백신 관련주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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